“저만 알고 싶다” 조보아가 백종원이 알려준 음식 꿀팁 1위로 꼽은 것

2019-02-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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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다. 이것만 가지고 밥 한 공기를 다 먹었다”며 백종원 씨 팁을 극찬한 조보아 씨
조보아 씨 “보통은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만드는데, 이 파절임은 초고추장을 넣고 만든다”

배우 조보아 씨가 백종원 씨에게 전수받은 음식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골목식당'의 '골목요정'으로 떠오른 배우 조보아 씨가 출연했다. 조보아 씨는 "백종원 씨에게 전수받은 음식 꿀팁이 있냐"는 말에 "파절임 방법을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곰TV, SBS '본격연예 한밤'

조보아 씨는 "너무 맛있었다. 파절임만 가지고 밥 한 공기를 다 먹었다"며 백종원표 파절임을 극찬했다.

"저만 알고 싶다"며 비법 공개를 거부했던 조보아 씨는 "보통은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만드는데, 이 파절임은 초고추장을 넣고 만든다"며 비법을 살짝 공개했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조보아 씨는 이날 '골목식당'에서 얻은 '공식 맛없슐랭'이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조보아 씨는 '골목식당'에서 실패한 음식이 나올 때마다 백종원 씨에게 소환당해 솔직한 맛 평가를 내렸다. 조보아 씨는 "(백종원 씨가) 저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으신 것 같다. 저는 전혀 그런(불편한) 건 아닌데, 그래서 회식 때 되게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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