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맥주만 섞었는데 단맛이” 강민경 '꿀주' 레시피 (영상)
2019-02-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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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멤버 강민경 씨, 소주의 쓴맛을 줄여준다는 '꿀주' 레시피 전해
MBC '라디오스타'에 이덕화, 강유미, 유민상 씨와 함께 게스트로 초대된 강민경 씨

다비치 멤버 강민경 씨가 소주의 쓴맛을 줄여준다는 '꿀주' 레시피를 전했다.
강민경 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덕화, 강유미, 유민상 씨와 함께 게스트로 초대됐다.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강민경 씨의 '꿀주' 시음에 가장 먼저 도전했다.
강민경 씨는 소주잔에 소주를 가득 따랐다. 소주 양에 다들 놀라자 강민경 씨는 "보통 소주 냄새 싫어하는 분들은 이렇게 많이 따르면 질색팔색한다"며 "근데 '꿀주'를 마셔보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강민경 씨는 "'꿀주'는 타이밍이 생명이다. 한번에 마셔야 한다"며 맥주를 조금 따른 뒤 "지금 마셔요 언니"라고 말했다. 소주를 들이킨 강유미 씨는 "어 진짜 꿀맛 나요"라고 전했다. 강유미 씨는 "잔향이 아카시아향"이라고 덧붙였다.




'꿀주'를 마신 개그맨 유민상 씨는 "처음 딱 먹을 때 진짜 단향이 확 난다. 근데 뒷맛은 온통 소주"라며 웃었다.




배우 이덕화 씨는 '꿀주'를 마시더니 "뭐야"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 씨가 "근데 원래 소주 마시고 나면 다들 '캬' 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 했지않나"라고 하자 이덕화 씨는 "'꿀주'가 쓴맛은 없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