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5월초 솔로데뷔 확정”...인스타그램엔 녹음실 사진도 올라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양이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스포티비뉴스는 전소미 양이 5월 초 솔로가수 데뷔를 확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5월 초 솔로 데뷔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음반 작업이 한창이다"며 "싱글인지 미니앨범인지 음반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얼마 전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 계획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2일 전소미 양 인스타그램에는 "GANG + PRINCESS ZION.T"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에서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2017년 1월 아이오아이 해체 후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전소미 양이 그동안 녹음실 사진을 올린 적이 없다는 점과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자이언티를 언급했다는 점 때문에 팬들은 데뷔 앨범 작업 중이라며 추측했다.

지난 13일에는 데뷔를 걱정하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글을 전소미 양이 직접 올리기도 했다. 전소미 양은 "(나는) 진짜 멀리 안 있다"며 "모든 게 완벽했으면 하는 내 욕심이니까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했다.

당시는 전소미 양 전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걸그룹 ITZY(있지)를 데뷔시키며 전소미 양 데뷔 유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