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 신붓감이었지만..." 잠자리 문제 때문에 여친과 헤어진 남자
2019-02-26 14:40
add remove print link
잠자리가 맞지 않아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진 박나래 씨 남사친
남자친구에게 잠자리 때마다 욕해달라고 한 여자친구
잠자리 문제 때문에 여자친구와 이별을 선택한 남성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라이프타임'에서는 패널들이 잠자리와 관련된 썰을 풀었다.
박나래 씨는 동창회를 가서 남사친에게 들은 얘기를 말했다. 남사친은 박 씨에게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남사친의 여자친구는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신붓감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많은 칭찬을 받았다.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던 여친이지만 남사친은 여친과 관련된 말 못 할 고민이 있었다.

남사친은 여자친구와 잠자리에서 문제가 있었다. 여자친구는 남사친과 잠자리할 때마다 욕을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남사친도 처음엔 욕을 조심스럽게 했지만 여자친구는 만족하지 못하며 더욱 강한 욕을 원했다.


박나래 씨는 "단어가 아니고 기승전결 있는 완벽한 욕을 요구했다고 한다"라고 했다. 홍석천(48) 씨는 "욕이 찰지게 가야 한다"며 "(그런 경우엔) 욕을 잘못하면 혼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에 의하면 결국 두 커플은 차이를 극복 못 하고 이별을 선택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