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태 몰랐지?” 생일 당일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생기는 일
2019-03-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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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비투비' 육성재 씨가 올린 후기글 다시 주목받기도
네이버가 회원들 생일을 축하해주는 방법에 SNS 이용자들 관심 집중돼

'네이버'가 회원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방법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회원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특별한 방법이 전해졌다.
네이버 회원이 생일 당일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메인 페이지에 'OOO님의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뜬다는 소식이다. 이를 접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처음 알았다", "왜 여태 몰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이용자들은 "육성재가 생각난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 씨는 지난해 생일, 네이버의 축하 메시지를 보고 개인 SNS를 통해 감격을 표했었다.

그는 '육성재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네이버 메인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대박. 이거 뭐예요? 네이버 감동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팬들은 "그가 뭔가 착각을 한 것 같다", "내가 다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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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만보이는거구나.., 그래도 기분좋음.... 다들 고마워요....잘자요....
육성재 BTOB Melody 3X2(@yook_can_do_it)님의 공유 게시물님,
팬들 댓글을 확인한 육성재 씨는 같은 날 "아... 나만 보이는 거구나..."라는 글을 남기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그는 또 "그래도 기분 좋음..."이라며 "다들 고마워요... 잘 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