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연하남의 못된 손버릇
2019-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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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나이 차이가 나니까 이래서 힘들구나”
연하남의 스킨삽 때문에 깨진 연애
지난 5일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남자친구 손버릇 때문에 연애가 파탄 난 사연이 공개됐다.
연하남과 사귄 연상녀는 어느 날 친구에게 사진 한 장을 받았다. 사진 속에서 남자친구는 낯선 여자와 어깨동무를 하고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 낯선 여자의 손은 남자친구 허벅지에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연상녀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자초지종을 물었다. 남자친구는 마라톤 동호회 여성 신입회원이 용품 쇼핑을 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GPS 시계를 채워주고 작동법을 알려준 것"이라고 변명했다.
연상녀가 남자친구에게 계속 따지자 남자친구는 "나이 차이가 나니까 이래서 힘들구나"라며 혼잣말을 했다고 한다.


이후 남자친구는 연상녀에게 다른 여자와 스킨십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스킨십 문제가 해결된 줄 알았지만, 연상녀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
어느 날 마라톤이 끝나고 동호회에서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상녀는 몰래 식당을 가 남자친구를 놀래켜주려 했는데 연하남은 식당 앞에서 다른 여자와 포옹을 하고 있었다. 연상녀에 의하면 남자친구는 낯선 여자에게 백허그를 하며 여자 어깨에 턱을 괴고 있었다.
결국 연상녀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