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 봐도 뭔가 소름 돋음” 영화 '유전' 감독 신작 예고편 (영상)
2019-03-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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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소마' 티저 예고편 공개
영화 '유전' 연출했던 아리 애스터 감독 두 번째 연출작
영화 '유전'을 연출했던 미국 영화감독 아리 애스터(Ari Aster)의 신작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제작사 A24는 지난 5일(현지시각) 유튜브에 영화 '미드소마' 공식 티저 예고편을 게재했다. 미드소마(Midsommar)는 한여름을 뜻하는 스웨덴어 단어다. 스웨덴에서 매년 6월 중순에 열리는 여름 축제를 뜻하기도 한다.
영화 '미드소마'에서는 한 연인이 친구 고향인 스웨덴 한 시골 마을에 방문해서 겪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주인공들은 평온한 축제처럼 보였다가 점차 기괴하게 변하는 이교도 광신도들의 종교의식에 휘말리게 된다.
'미드소마'는 '유전'으로 장편 데뷔했던 아리 애스터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영국 배우 윌 폴터(Will Poulter),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미드소마'는 오는 8월 9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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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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