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 보는 지코가 언급한 정준영 '황금폰'

2019-03-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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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씨 지난 2016년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재조명돼
11일 승리와 카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 유포한 연예인은 정준영이라는 보도 나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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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씨가 불법 영상을 촬영·유포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지코가 방송에서 언급한 '황금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코는 "정준영에겐 '황금폰'이라고 정식으로 쓰는 휴대폰이 아닌 카카오톡만 하는 비상사태에 쓰는 폰이 있다. 거기엔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준영 씨는 "지코도 저희 집에 오면 황금폰부터 찾는다. 침대에 누워서 마치 자기 것처럼 정독한다"고 말했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이하 MBC '라디오 스타'
11일 SBS는 "가수 정준영 씨가 승리와 함께 속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SBSfunE는 "승리와 또 다른 남성 가수 2명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