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야, 종훈이 포기하지 말아줘” 댓글에 이홍기가 직접 남긴 세 글자
2019-03-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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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건 관련해 경찰 유착 의혹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씨
14일 오후 이홍기 씨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씨가 팬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겼다.
14일 오후 이홍기 씨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견 사진과 함께 '#몽글이, #포기야'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친 표정으로 바닥에 누워있는 반려견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에 한 일본인 팬이 "부탁이야, 종훈이 포기하지 말아줘"라는 댓글을 달자, 이홍기 씨는 1분 뒤 바로 "포기야"라는 답글을 남겼다.
현재 두 댓글에는 180 여개가 넘는 답글이 달리며, 팬들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오후 최종훈 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 씨 FT아일랜드 탈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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