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부부가 SNS에 최초 공개한 딸 얼굴 (사진)

2019-03-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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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2016년생으로 올해 4살 된 기시온 양

이하 기성용·한혜진 씨 부부 인스타그램
이하 기성용·한혜진 씨 부부 인스타그램

기성용·한혜진 씨 부부가 SNS에 딸 기시온 양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기성용·한혜진 씨는 부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에 시온 양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렸다.

'#bettystearoom #york'라는 태그와 함께 "유명하다는 베티스 티룸도 가보고 ^^ 시온이는 아이스크림 세 스쿱 흡입!"이라는 글을 남겼다. 부부는 이날 영국 북부 지방에 위치하는 도시 요크를 방문해 유명 찻집 베티스 티룸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는 디저트 사진과 기성용 씨와 기시온 양 얼굴이 담겨있다.

부부가 공개한 사진에서 기성용 씨는 딸 기시온 양에게 볼 뽀뽀를 남기고, 딸을 지긋이 바라보는 등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엄마, 아빠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기시온 양 얼굴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6월 기성용 선수가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자리에 가족을 초대해 딸 기시온 양 얼굴이 한 번 알려진 적 있으나, 기성용·한혜진 부부가 SNS에서 딸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8년 6월 1일 센추리클럽 가입기념으로 황금열쇠 선물을 받고 있는 기성용 선수와 가족들 / 뉴스1
지난 2018년 6월 1일 센추리클럽 가입기념으로 황금열쇠 선물을 받고 있는 기성용 선수와 가족들 / 뉴스1

기성용·한혜진 부부 공용 인스타그램에서 기시온 양 사진은 뒷모습이나 얼굴이 나오지 않은 것 밖에 볼 수 없었다. 최초 공개된 기시온 양 얼굴 사진에 팬들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하 기성용·한혜진 씨 인스타그램
이하 기성용·한혜진 씨 인스타그램

배우 한혜진 씨와 축구선수 기성용 씨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6년 9월 딸 기시온 양을 출산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