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에 400억 투자 제2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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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원도, 동해시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2021년 완공 목표로 초고압 케이블 생산 예정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초고압 케이블 제2공장을 짓는다.
LS전선은 27일 강원도 동해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내 제2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2공장은 기존 해저 케이블 공장 옆 10만4000m²(3만1460평)의 부지에 건평 8800m²(2420 평) 규모로 들어선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등 초고압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항 인근 송정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장(제1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2900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으로 육성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북방경제권 협력과 남북경협의 중심지인 강원도에서 동해 사업장이 전초기지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