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호불호 갈린 애플카드
2019-03-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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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애플이 공개한 신용카드 '애플카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엇갈린 평가 나와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애플카드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용카드에서도 뽐을 불어넣는 애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은 조회 수 7만을 넘어 다음 카페 인기 글에 올랐다.
글 작성자는 여러 장의 애플카드 사진과 함께 "카드가 예쁜 게 무슨 소용이겠냐만 예쁘긴 하다"라고 썼다.
애플카드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티타늄 재질로 만들어졌다. 기존 신용카드 앞뒤에 적혀있던 카드번호, 유효기간, CVV 보안코드, 서명 기재란이 없어 심플한 외관을 자랑한다.
댓글 반응은 엇갈렸다. 애플답게 미니멀한 디자인이 예쁘다는 의견과 애플 로고 하나만 박힌 카드가 뭐가 예쁘냐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디자인과 별개로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못할 거라는 의견도 보였다.
애플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TV플러스', '뉴스플러스', '애플 아케이드'와 함께 이 카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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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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