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먹은 분들이 지적한 뜻밖의 단점
2019-04-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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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SNS에 언빌리버블 버거 시식 후기 이어져
SNS에 버거가 너무 크고 양이 많다는 지적도 나와
지난달 28일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 버거'가 출시됐다. 출시 직후 버거를 먹은 일부 소비자들은 '뜻밖의 단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SNS에 올라온 '언빌리버블 버거' 시식 후기 중에는 먹기 힘들 정도로 버거가 너무 크고,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다는 의견도 있었다.
언빌리버블 버거는 통 가슴살 패티, 통 새우, 달걀프라이 등에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와 고소한 맘스 소스, 허브 소스 등 3가지 소스를 조합했다.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 7000원이다.
맘스터치는 언빌리버블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감자튀김 사이즈 업 행사도 한다.
SNS 이용자들이 지적한 언빌리버블 버거 단점이다.
"맛이 있건 없건 너무 커서 입에 다 묻어서 개 X친다"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후기 : 졸라 크다 맛이 있건 없건 너무 커서 입에 다 묻어서 개 빡친다 다신 안 머글거다맛은 음... 맛있긴 한데 소스가 넘 내 스탈 아니엇다,,, 매콤한 소스인데 질려... 글구 새우는 하나 통째로 먹지 않는 이상 맛이 잘 안 느껴진다 달걀 후라이도걍 싸이버거가 체고 pic.twitter.com/usIaEh647w
아 마져 아까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먹었는데 너..무 크다...어떻게 먹으라는건지 모르겠엇음ㅋㅋ다 분해해서 잘라서 조합해먹어야함ㅌㅌㅌㅌㅋㅋㅋㅋㅋ
— 조지네 가든 (@Garden_ofGeorge) 2019년 3월 29일
"먹기 불편한 것에 정신이 쏠려서 새우가 있다는 걸 다 먹은 뒤에야 깨달았다"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간단 후기 : 맛있다. 다만 맛있음보다도 더 와닿는 것이 먹기 불편한 것. 먹기 불편한 것에 정신이 쏠려서 새우가 있다는 걸 거의 다 먹은 뒤에야 깨달았다. 입 작은분들은 아예 수제버거마냥 썰어먹는 것도 고려해봐야 할 듯. 맛 자체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맛있음
— 바라맛 (@baram_as) 2019년 3월 30일
"ㅁㅊ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과소광고 해요. 양 너무 많아"
ㅁㅊ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과소광고해요 양 너무 많아 pic.twitter.com/68FYnh1UQR
— 이리진 (@irijin_97) 2019년 3월 31일
"버거 먹다 배불러서 3분의 1은 남기고 옴"
맘스터치에서 점심.할라피뇨통가슴살버거랑 언빌리버블버거언빌리버블 버거는 같이 간 대리님이 시킨건데 증말 언빌리버블이다. 한 입에 안들어간다 ㅋㅋㅋ버거 먹다 배불러서 1/3은 남기고 옴 ㅠ pic.twitter.com/mWUxVfM1VG
— 캬아악 (@0m0h1g1w) 2019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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