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시작 후 17kg 쪘다는 '입짧은 햇님'이 공개한 실제 몸무게

2019-04-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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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와 함께 유튜브 방송 관련 일화 언급한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
입짧은 햇님, SNS에 게재했던 몸무게 사진 '눈길'

이하 입 짧은 햇님 인스타그램
이하 입 짧은 햇님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입 짧은 햇님'이 방송에서 몸무게 관련 발언을 한 뒤, 그가 SNS에 게재했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영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크리에이터 밴쯔와 입 짧은 햇님이 출연했다. 입 짧은 햇님은 활동명에 대해 "한 친구가 내가 음식 먹는 모습을 보고 '언니는 입이 짧은 것 같다'고 해서 짓게 됐다"며 "한 음식을 많이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입 짧은 햇님은 먹방을 시작한 뒤 몸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약 17kg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배구 선수였다면 지금은 유도 선수다"라며 "하루에 운동을 4시간 한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뒤 입 짧은 햇님이 SNS에 게재했던 몸무게 관련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에 "실화? 그래...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지"라며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그가 체중계 위에 올라선 채 찍은 사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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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롸??!!!!!! 앙?? 그래..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지..????

미경(@cnstka486)님의 공유 게시물님,

입 짧은 햇님은 유튜브 방송에 대해 "과자 먹방이 조회 수가 가장 높았다"라며 "제가 직접 만든 음식도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셨다. 대표적으로 수육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에 함께 출연한 밴쯔를 보며 "하루에 10시간 운동하는 밴쯔는 관리의 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입 짧은 햇님과 밴쯔는 이날 라디오 녹화가 끝난 뒤 함께 유튜브 먹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입 짧은 햇님은 최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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