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벌” 아이즈원 출국 현장에서 벌어진 일 (영상)

2019-04-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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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멤버들, 공항 안으로 들어서자 취재진과 팬들 몰려
밀린 경호원과 부딪힐 뻔한 아이즈원 멤버들

그룹 아이즈원 출국 현장에서 찍힌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같은 날 김포공항에서 찍은 아이즈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공항 안으로 들어서자 취재진과 팬들이 몰리는 모습이 담겼다.

앞쪽에서 아이즈원을 향해 다가가던 한 남성은 경호원과 부딪힌 뒤 거칠게 몸싸움을 벌였다. 남성은 본인을 밀어낸 경호원을 쫓아와 뒤에서 다시 밀기도 했다. 밀린 경호원과 부딪힐 뻔한 아이즈원 멤버들은 깜짝 놀라 경호원과 남성 쪽을 쳐다보기도 했다.

출국 현장 여기저기에서는 "밀지 마세요!"라는 팬들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같은 날 더 쿠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みやわきさくら),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やぶきなこ),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ホンダ ヒトミ),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씨는 KBS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 녹화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그룹 아이즈원 / 연합뉴스
그룹 아이즈원 / 연합뉴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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