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뮤지션' 별명 붙은 악동뮤지션 이찬혁 근황
2019-04-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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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씨와 회동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이찬혁 씨
악동뮤지션은 5주년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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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이라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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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 씨가 이수현 씨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이수현 씨는 인스타그램에 "5주년이라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이찬혁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들 앞에는 "악동뮤지션 5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채 숫자 5 모양의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가 있었다.
이수현 씨는 빨간 상의를 입고 있었으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이찬혁 씨는 모자를 쓰고 셔츠를 입은 채 양손을 펴며 '5'를 만들었다.
악동뮤지션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고, 지난 2014년 1집 앨범 'PLAY'로 데뷔했다.
이찬혁 씨는 2017년 9월 해병대로 현역 입대해 오는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이찬혁 씨가 최근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군가 공모전에 응모해 이달 초 군가 선정·심의 위원회를 통과해 해병대의 정식 군가로 인정됐다.
이 씨가 작곡한 ‘해병 승전가’는 ”두려움 따위가 무엇이더냐, 승리만이 우릴 밝게 비춘다” 등 해병대 정신을 강조한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훈련과 일과 후 틈틈이 군가 작업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