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아닌걸 확신할 수 있어요?” 난해한 문제에 카이스트 박사가 내놓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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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아닌걸 확신할 수 있어요?“ 당당하게 오답 이야기한 페퍼톤스 이장원
'요일'과 '월급날'에 빗대 문제 풀이 하고 '정월'이라는 답 내놓아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37)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창의성을 요구하는 질문에 기발한 오답을 내놓아 출연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이장원 씨는 문제를 푸는 사람의 창의적인 대답을 요구하는 전두엽 활성 문제 3번을 풀었다.
창의적 유추를 통해 10개의 빈칸을 채우고 빈칸 중 A와 B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맞히는 문제였다.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 창의적인 답을 내놓았다.



"(답에)일리는 있어요?"라고 MC 전현무(41) 씨가 질문했고 이 씨 문제 풀이 답을 본 하석진 씨는 "(답에) 일리는 있는데 일단 답은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장원 씨는 "답이 아닌 걸 확신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이장원 씨는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라면서 문제에 대한 답을 요일과 월급날에 빗대 답을 채워 넣었다.
7개의 빈칸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이라고 적었고 수'와 '일' 사이 다른 빈칸 하나에는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고 수입일(월급날)이 돌아오면 가정이 화목해지니까 수입일이라고 적는다"면서 '입'을 채워 넣었다.
그는 '목' 글자 다음 두 개 빈칸에는 "수입일(월급날)에는 '가정'이 '화','목'해지니 '가','정'이라고 채워 넣겠다"라면서 각각 '가'와'정'을 채워 넣었다.
각각의 빈칸에 모든 답을 채워넣으니 A에는 '정'과 B에는 '월'이라는 답이 도출됐다. 그가 푼 답은 오답이었다. 문제는 태양계와 요일을 한자로 접목해 만들어졌다.
문제에 대한 답은 실선에는 태양을 도는 9개 행성의 앞글자를 뜻하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이 들어가고 점선에는 요일을 뜻하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글자가 들어갔다. 문제에 대해 도출된 답은 '해'와 '수'였다. 이 문제는 이장원 씨 오답에서 영감을 받은 배우 하석진 씨가 맞혔다.
그룹 페퍼톤스 멤버인 이장원 씨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공학 석사, 카이스트 전산학 학사 학력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