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남산타워에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오픈한다
2019-04-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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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어트랙션 활용한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VR 체험 공간
지난해 12월 론칭한 '선데이치즈볼' 브랜드 체험 공간
카카오프렌즈가 서울에 새로운 놀이 공간을 오픈한다.
카카오 IX는 오는 5월 말, 서울 남산타워에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를 오픈한다고 위키트리에 밝혔다. 카카오 IX는 카카오 자회사로 카카오프렌즈 관련 사업을 담당한다.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카카오가 지난해 12월 론칭한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을 위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라이언이 가장 좋아하는 치즈볼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VR 놀이 기구, 굿즈, 푸드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카카오 IX는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라이언은 치즈볼을 즐겨 먹는다. 저희도 지난해 말에 치즈볼을 중심으로 한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을 론칭했다.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라이언과 치즈볼에 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브랜드 경험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을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와 스낵 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선데이치즈볼은 '바쁜 일상 속에서 어쩐지 고독함을 느끼는 현대인을 위한 힐링 스낵'이라는 콘셉트로 일상 속 휴식의 가치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