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연어초밥 대박이다” 강남에 오픈한 '대만 삼미식당' 상황

'대왕 연어초밥'으로 유명한 대만 삼미식당이 지난 19일 한국 1호점을 오픈했다. 한국 1호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섰다.

삼미식당은 개점 첫날부터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결국 이날 삼미식당은 인스타그램으로 "죄송합니다. 19시 49분부로 삼미식당 SOLD OUT 됐습니다. 재료를 넉넉하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고객님께 선보이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한 SNS 이용자도 지난 19일 "삼미식당 웨이팅 장난 아니었어. 30분 전에 왔는데 대기번호 19번. 근데 인기 있을 만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미식당 대표 메뉴인 '대왕 연어초밥' 가격은 3조각 9000원이다. 연어 뱃살은 3조각 1만2000원, 생오징어 초밥은 3조각 7000원, 닭꼬치는 1개 3000원이다.

삼미식당은 인스타그램으로 "삼미식당 강남본점 오해와 진실? '삼미식당 강남본점이 대만본점과 맛이 다르다' 말씀하시는 분이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같은 소스에 같은 레시피로 직접 만드는데 다를 수가 있을까요? 정말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