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인듯...” 유병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정말 황당한 사진
2019-04-3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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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코멘트 없이 사진 세장 공개한 유병재
유병재를 닮은 수족관 안의 주꾸미 한 마리

방송인 유병재 씨가 SNS에 업로드 한 사진이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28일 유병재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코멘트 없이 사진 세 장을 올렸다. 그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유병재 씨를 태그해 올린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병재 #인줄 알았는데 #주꾸미네"라는 말과 함께 수족관 안에 든 주꾸미 사진이 담겨있다. 작성자가 언급한 대로 주꾸미가 마치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유병재 씨 얼굴 형태를 띄고 있어 웃음을 준다.


이에 팬들과 다른 이용자들은 역대급으로 웃긴다는 반응을 보였고,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특히 고명환 씨 댓글은 좋아요 약 3000개를 받으며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줬다.

개그맨 고명환 씨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다른 사람들이 놀리고, 손가락질하고, 사람 취급 안 하고, 자꾸 사람 아닌 것과 비교 하고..."라며 "그래서 저는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누가 뭐래도 전...항상 당신 편이에요. 그러니 이런 말에 상처받지도 말고 그냥 흘겨요...알았죠?? 사랑해 주꾸미야..."라고 남겼다. 가수 하하도 "푸하하하하하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 씨는 과거에도 팬들이 자신을 닮았다고 보내준 여러 사진을 직접 공개한 적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