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다가가자 서울역에 있던 군인들이 보인 반응

2019-05-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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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투쟁을 시작하며 서울역 들르게 된 자유한국당 지도부
군인들 황교안 보자마자 재빠르게 도망

장외 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가가자 군인들은 성급히 자리를 떴다.

노컷 TV는 3일 장외 투쟁을 시작한 자유한국당을 보는 시민들 반응을 영상에 담았다.

청와대 앞에서 최고위원회를 진행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자리를 옮겨 서울역으로 향했다.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는 서울역 앞에서 발언한 후 역사 안으로 들어갔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본 시민들 반응은 다양했다. 한 시민은 황교안 대표에게 악수하자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반대로 황 대표 악수를 거부하고 자리를 뜨는 이도 있었다.

이하 유튜브 '노컷 TV'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황교안 대표는 역에서 쉬고 있던 군인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황 대표는 군인들에게 당 홍보물을 건너며 말을 걸었다.

기세를 모아 황교안 대표는 서울역 TMO에 들어가 군인들을 만났다. TMO는 국군수송사령부 예하 철도수송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평시에는 여행 장병 안내소 역할을 한다.

갑작스러운 황 대표 등장에 많은 장병이 자리를 떴다. 황 대표 말고도 자유한국당 다른 의원이 인사를 하러 올 때마다 군인들은 성급히 다른 곳으로 갔다.

해당 영상을 본 이들은 "군인들 정치적 중립인 거 몰라? 왜 군인을 건드려", "왜 잘 쉬고 있는 군인들에게 가서 불편하게 만드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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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binjaewoo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