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준다고?” 강남이 결혼하면 태진아에게 받는 '어마어마한 것'

2019-05-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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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아들처럼 챙겨주는 태진아
이루는 자신 역할 해주는 강남 보며 고마워해

가수 태진아(조방헌)는 강남이 결혼하면 땅 3000평을 준다고 약속했다.

지난 9일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강남은 태진아에 관한 썰을 풀었다.

곰TV, KBS2 '해피투게더4'

강남은 태진아와 활동을 하면 본인이 수익을 다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은 10대0"이라며 "태진아 선생님이 가져가는 게 없다. 진짜 아빠처럼 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하 KBS2 '해피투게더4'
이하 KBS2 '해피투게더4'

강남은 나중에 결혼하면 태진아에게 땅을 받기로 했다. 그는 "그건 옛날부터 말했다"며 "(태진아가) 결혼하면 (저에게) 땅 3000평을 주겠다"고 말했다.

MC 전현무 씨는 강남에게 "(태진아가) 강남을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물었다. 강남은 "내가 너무 착하다"라고 말해 MC들을 웃겼다.

얘기를 듣고 있던 노주현 씨가 강남에게 "그럼 이루가 싫어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강남은 "이루형이 되게 좋아한다"며 "이루형이 해야 하는걸 제가 하고 있어서 되게 고마워한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