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갑작스럽다" 송은이·김숙이 4년 만에 전한 소식

2019-05-13 21:1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2015년부터 송은이, 김숙과 함께 했던 프로그램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시작한 '언니네 라디오'

이하 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송은이 씨와 김숙 씨가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3일 '언니네 라디오' 측은 "송은이, 김숙 씨가 '언니네 라디오' DJ를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4년 만에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언니네 라디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구체적인 하차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후임 DJ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후임이 확정되는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니네 라디오'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DJ 송은이, 김숙 씨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그우먼 안영미, 박지선 씨 등이 요일마다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두 DJ와 찰떡 케미를 보여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