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로 제작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두번째 주인공
2019-05-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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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플랫폼 '코믹 숍 로케이터'를 통해 1회차씩 이야기 공개
초대 주인공은 '애쉬'…'럭스'에서는 가렌 등도 출연할 예정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럭스가 마블 코믹스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지난 8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마블과 라이엇게임즈가 협업해 럭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스 '럭스'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럭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하며, 많이 플레이되기도 하는 챔피언이다"라며 "이번 만화에서는 마법의 힘을 가진 적으로부터 두려움을 겪고 악마화되는 왕국에서 마법사로 살아가는 럭스를 그렸다"고 했다.
독자들은 마법을 배우며 왕국에 혁명을 가져오려는 인물들을 탐구하면서 이상적인 왕국 '데마시아'를 탐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존 오브라이언이 스토리 각색을 맡은 '럭스'는 마법이 금지된 데마시아 왕국의 럭산나 크라운가드(럭스)가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이를 숨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럭스의 오빠인 가렌과 게임 내에서 새롭게 소개된 챔피언 사일러스가 럭스와 함께 등장한다. 코믹스 '럭스'는 마블 코믹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마블은 지난해 12월부터 코믹스 플랫폼 '코믹 숍 로케이터'를 통해 1회차씩 챔피언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스를 공개해왔다. 초대 주인공은 애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