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스테이크'에서 고무주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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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외식을 위해 즐겨찾는 유명 가맹점 업소도 집게나 고무

시민들이 외식을 위해 즐겨찾는 유명 가맹점 업소도 집게나 고무조각, 곰팡이가 나오는 등 식품 이물질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실이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상반기 식품이물질 검출 현황 결과, 전국의 상당수 유명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고무주걱, 철 수세미, 곰팡이, 담배꽁초 등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자료에 따라 지난 2011년 상반기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사례를 살펴보면, '아웃백스테이크'는 고무주걱에서 뜯어진 조각이 나와 시정명령을 받았고, '미스터피자' 점포에서는 알 수 없는 털이나 스태플러 심 등이 나왔다. 경기도 용인 수지구에 있는 한 스시 전문점에는 담배꽁초가 나와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이 즐겨찾는 유명 김밥 전문점에서도 음식에서 비닐과 철수세미가 나와 당국에 이물혼입으로 적발됐다.

한편,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도 아웃백스테이크 경기도 점포에서 투명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으며, 스파게티 전문점인 쏘렌토에서는 해물라이스에 나사못이 나와 당국에 시정명령을 받았다.

또 한국피자헛에서는 집게가 나오기도 했다. 빕스 인덕원점에서는 손가락 반창고가 나왔고, 강원도의 빕스 점포에서는 딸기요거트에 비닐 조각이 나와 각각 시정명령을 받기도 하는 등 유명 업소도 식품 이물질 사고가 보고됐다.

<노컷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