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축제, 카더가든이 '나무' 부르다 말고 서있던 이유 (영상)

2019-05-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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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카더가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
지난 16일 인하대 축제 공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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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이렇게 같이 불러주시면 기분이 증말 좋크든여...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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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가수 카더가든(차정원)이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7일 카더가든은 인스타그램에 전날(16일) 인하대학교 축제에서의 공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카더가든 신곡 '나무'가 흘러나왔지만 카더가든은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대신 학생들이 따라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감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카더가든은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나무'를 이렇게 같이 불러주시면 기분이 정말 좋크든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카더가든은 스토리에도 인하대 공연 영상을 올리고는 "인하대 고마워"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하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이하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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