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이럴까?” 팬들도 신기해하는 프로듀스 시리즈 '소름돋는 공통점'

2019-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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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팬들 사이에선 “프듀 징크스”, “프듀 평행이론” 등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이하 Mnet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까지 핫한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시리즈에 신기한 공통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공통점들은 팬들 사이에서도 신기하다며 주목받았던 내용이다.

1. 첫 타이틀곡 센터는 데뷔한다.
이하 Mnet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시리즈 꽃은 센터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센터는 중요하다. 특히 전체 타이틀곡 센터가 되면 특혜로 원샷 기회는 물론 파트도 일정 부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센터는 연습생들 모두가 탐낸다.

앞선 프로듀스 시리즈에서는 최유정, 이대휘, 미야와키 사쿠라 연습생이 첫 타이틀곡 센터를 차지했다. 이들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센터 특혜로 입소 후 첫 평가인 그룹 배틀 평가 멤버 선택권을 받기도 했다. 최유정 양과 이대휘 군은 최종 순위 3위로, 미야와키 사쿠라는 최종 순위 2위로 데뷔에 성공했다.

2. 마지막 경연 센터는 데뷔한다.

첫 방송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마지막 경연이다. 마지막 경연에서 역시 센터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생방송 인원은 첫 방송보다 훨씬 적고 인기 많은 연습생이 몰려 있어 이들 중 센터를 차지할 경우 돋보일 수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에서는 각 팀당 센터가 2명씩이었다. 시즌 1에서는 전소미·정채연 연습생이, 시즌 2에서는 배진영·하성운 연습생이, 프로듀스 48에서는 최예나·이채연 연습생이 마지막 경연 센터를 차지했다. 프듀의 법칙처럼 이들은 모두 데뷔하게 됐다.

3. 1회에 꼭대기에 있는 1위 의자에 마지막으로 앉은 연습생은 데뷔하지 못한다.
이하 Mnet '프로듀스 X 101'

팬들은 알지만 연습생들은 잘 모를 것 같은 프듀의 징크스다. 앞선 시즌에서 신기하게도 스스로 1위 의자에 앉았던 연습생들이 데뷔하지 못하면서 프듀의 법칙처럼 불렸다. 특히 마지막에 앉은 연습생이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다는 말이 있었다.

시즌 1에서는 허찬미, 시즌 2에서는 장문복, 프듀 48에서는 박서영 연습생이 이 자리에 앉았다. 이들은 초반 인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징크스를 굳혀 갔다. 이에 이번 프로듀스 시리즈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번 주인공은 윤서빈 연습생이었다. 그는 일진 논란이 제기되며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하차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까지 징크스가 이어진 셈이다.

4. 프듀 최종 데뷔 멤버 3위는 모두 마죠리카 상이다.
애니메이션 '꼬마 마법사 레미'

프로듀스 시리즈를 즐겨본 팬들이라면 마죠리카 상이란 말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마죠리카는 애니메이션 '꼬마 마법사 레미'에 등장하는 마녀로, 해당 연습생들이 마죠리카가 마녀개구리로 변했을 때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 별명을 가진 멤버는 최유정, 이대휘, 조유리 연습생이었다.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그들은 프로그램 방송 내내 인기를 끌다 모두 최종 순위 3위로 데뷔했다.

5. 프로듀스 2회에 나온 데뷔권 멤버들 중 6명씩 떨어졌다.
이하 Mnet '프로듀스 시즌2'

최근 커뮤니티 등에서 언급되며 많은 팬들을 긴장시켰다. 프로듀스 2회 방영 시에도 마지막에 순위가 공개된다. 초반 순위다보니 변동이 있을 수 있는데, 초반 데뷔순위권 안에 들었던 멤버 중 딱 6명씩만 데뷔하지 못했다.

2회에서 데뷔순위권 안에 있던 연습생 중 시즌 1에서는 김나영, 김다니, 허찬미, 기희현, 권은빈, 전소연 연습생이 데뷔하지 못했다. 시즌 2에서는 김사무엘, 장문복, 안형섭, 주학년, 이의웅, 김종현 연습생이 아쉽게 데뷔에 실패했다. 시즌 48에서도 초반 순위에 들었지만 데뷔하지 못한 연습생은 이가은, 왕이런, 고토 모에, 야마다 노에, 타케우치 미유, 마츠이 쥬리나 연습생으로 총 6명이었다.

6. 첫 순위발표식 실질 24위는 데뷔한다.

첫 순위발표식은 모두가 긴장되는 때일 것이다. 순위 발표식은 단 3번인데다 초반 순위가 끝까지 가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순위 발표식에서 높지만 데뷔하기에는 애매하다고도 볼 수 있는 24위였던 연습생들은 놀랍게도 모두 데뷔했다.

시즌 1는 임나영, 시즌 2는 박우진, 프듀 48에서는 강혜원 연습생이 첫 순위 발표식에서 실질 24위였다. 강혜원 연습생은 방송상으로 25위를 받았지만, 마츠이 쥬리나 연습생이 퇴소하며 실질적으로는 24위가 됐다. 이들은 모두 최종 순위 한자리 수로 안정적으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7. 3차 순위 발표식 성적에서 받은 순위 두 가지가 데뷔를 가른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는 인원은 대개 11~12명이었다. 이 중 생방송 전 마지막 순위 발표식인 3차 순위 발표식에서 17위를 기록한 연습생은 최종 데뷔에 실패했고, 데뷔권 커트라인등수였던 연습생은 모두 데뷔했다.

3차 순발식에서 17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박소연, 임영민, 타카하시 쥬리 연습생이었다. 데뷔권 커트라인 등수를 차지한 연습생은 김도연, 황민현, 권은비 연습생이었다.

8. 최종 1위는 모두 포지션 평가 댄스 포지션을 선택한 멤버 중 나왔다.

프로듀스 시리즈 생방송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멤버들은 공통점이 있다. 포지션 평가에서 모두 댄스 포지션을 선택했던 멤버들이라는 것이다.

시즌 1 전소미 양은 '뱅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시즌 2에서 강다니엘 씨는 '겟 어글리', 프듀 48 장원영 양은 '사이드 투 사이드'로 모두 댄스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9. 데뷔가 마지막으로 결정된 멤버는 메인 보컬이나 메인 댄서다.
이하 Mnet '프로듀스 시즌 1'

아이돌 그룹에서 메인 보컬이나 메인 댄서의 역할은 중요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그룹을 투표로 선발하는 프로듀스 시즌에서도 신경 쓰는 것이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의 존재 유무다. 신기하게도 마지막으로 데뷔조에 합류한 멤버들은 모두 메인 포지션을 갖고 있었다.

시즌 1에서는 유연정, 시즌 2에서는 하성운이 마지막 데뷔 멤버로 불렸고 이들은 그룹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프듀 48에서는 이채연이 12위로 마지막으로 멤버가 돼 그룹 '아이즈원' 메인 댄서로 활동 중이다.

10. 데뷔조 멤버들 소속사는 8곳이다.

데뷔조 인원이 11~12명인만큼 소속사 수 역시 많다. 그런데 연습생 데뷔에 성공한 소속사들 개수가 매 시즌 모두 동일하다고 한다.

시즌 1에서는 JYP, 젤리피쉬, 판타지오, MNH, 레드라인, 플레디스, MBK, 스타쉽에서 데뷔조를 배출했다. 시즌 2 데뷔 멤버들 소속사는 MMO, 마루기획, 브랜뉴뮤직, 판타지오, 큐브, 플레디스, C9, 아더앤에이블이었다. 프듀 48은 스타쉽, 스톤뮤직, 위에화, 울림, 에잇디, 얼반웍스, WM, AKS로 역시 8곳이었다.

home 이승연 기자 selina043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