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싸대기 맞을 수 있다" 수의사가 알려주는 고양이에게 약 먹이는 방법
2019-05-18 11:20
add remove print link
간식 섞어서 먹이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수의사
주인들 난제, '고양이 약 먹이기'
수의사가 주인들이 고양이에게 약을 먹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냥신TV'에 나응식 수의사는 '고양이 약 먹이기' 콘텐츠를 게재했다. 나 수의사는 "고양이들한테 냥 싸대기를 맞을 수 있다"며 주인이 고양이에게 약을 먹이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약 먹이기 연습을) 하는 게 좋다"며 약 먹이기 훈련을 할 때는 좋은 기억과 연관시키라고 얘기했다.

나응식 수의사는 가루약을 먹일 때는 간식에 섞어 먹여도 괜찮다고 말했다. 나 수의사는 "가루약도 대부분을 싫어한다"며 "간식에 섞어서 준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간식에 섞은 걸) 안 먹는 순간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루약을 음식에 섞어서 주다 보면 그 가루약이 싫어서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나응식 수의사는 보통 가루약으로 주다가도 캡슐을 통해서 주는 걸 추천한다고 얘기했다.


나응식 수의사는 약을 먹이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렸다. 나 수의사는 약을 먹고 나면 칭찬과 격려 등으로 애정표현을 해주면 고양이에게 훌륭한 보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약을 먹었는지도 모를 만큼 빠르게 투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얘기했다.


나응식 수의사는 약을 먹이는 '필건'이라는 도구도 추천했다. 필건은 순식간에 고양이 입안으로 캡슐을 넣게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