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이 갑작스레 전한 소식

2019-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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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YG엔터테인먼트가 밝힌 내용
유병재, 유규선 모두 현 소속사 떠날 예정

이하 유규선 씨 인스타그램
이하 유규선 씨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병재 씨와 매니저 유규선 씨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날 예정이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병재 씨 매니저인 유규선 씨 역시 최근 YG 측에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 씨와 유규선 씨는 YG를 떠나지만, 함께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스타와 매니저로 동반 출연하며 케미 돋는 브로맨스를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규선 씨는 유병재 씨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며 셀럽 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다.

유병재 씨 인스타그램
유병재 씨 인스타그램

유병재 씨는 tvN 'SNL 코리아' 방송작가로 활동,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B급 코드 유머로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유튜브·스탠드업 코미디 등을 시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전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는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동안 YG와 함께하며 유병재 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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