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XXX” 대통령에게 막말 퍼부은 '스틸로' 트위치 방송 논란

2019-06-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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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스틸로' 트위치 방송 도중 문재인 대통령에 욕설
깜짝 놀란 다른 출연자들 BJ '스틸로' 말리고 나서

(주의) 욕설과 비속어가 포함된 방송입니다 / 트위치, 가브리엘
스트리머 '스틸로'가 트위치 방송 도중 문재인 대통령에게 막말해 논란이다.

지난 3일 트위치 채널 '가브리엘'에는 스틸로, 외국인 스트리머 가브리엘 등이 출연한 방송 영상이 올라왔다.

"곱창크루 술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 네티즌들과 대화했다. 일부 출연자들은 방송 도중 욕설과 비속어를 말하기도 했다.

취기가 오른 스틸로는 가브리엘과 대화하다가 "잠깐만 X발 나 달구지 노예야. 잘못된 거야? 이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문재인 개X끼야"라는 욕설을 했다.

순간 깜짝 놀란 다른 출연자들은 스틸로를 말리고 나섰다. 한 스트리머는 "너 지금 선 넘은 거야. 그만 마셔... 5분만 밖에 나갔다 와"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트리머 스틸로는 방송에서 여성 얘기를 하던 도중 "그분 몸매 야무지지"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트위치, 가브리엘
트위치, 가브리엘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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