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가 8살 연상 '비호감 이미지' 개그맨과 결혼 결심한 이유

2019-06-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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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 보도 후 기자회견 연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
아오이 유우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그 집안 일원이 되는 게 든든했다"

갑작스런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蒼井優)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山里亮太)가 결혼 배경을 밝혔다.

지난 5일 스포니치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가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결혼 소식은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유명 여배우와 '비호감 이미지' 개그맨의 만남이었기 때문이다.

결혼설 보도 후 두 사람은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오이 유우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다. 야마사토 료타 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매우 좋아하고, 그 집안의 일원이 되는 게 든든했다. 결혼은 이런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금전 감각이 닮은 것, 냉장고를 제대로 닫는 것이 잘 맞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야마사토 료타는 아오이 유우를 처음 보고 '나를 좋아할 가능성은 있는 걸까'라고 생각했다며 결혼이 "매우 기쁘다. 꿈인 거 같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 중에는 아오이 유우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맨 야마사키 시즈요가 권투 글러브를 끼고 난입해 야마사토 료타에게 펀치를 날리는 작은 퍼포먼스도 있었다.

야마사키 시즈요(山崎静代)는 두 사람을 이어준 장본인이다. 야마사키 시즈요와 야마사토 료타는 '난카이 캔디즈'라는 코미디 듀엣으로 활동 중이다. 아오이 유우와는 영화 '훌라 걸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야마사토 료타 SNS
야마사토 료타 SNS

야마사토 료타는 비호감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이다. 아오이 유우보다 8살 연상이다. 일본 연예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에서 선정하는 '요시모토 추남 랭킹'에 2006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오이 유우는 패션잡지 모델 출신 배우다.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모았다.

아오이 유우 / 뉴스1
아오이 유우 / 뉴스1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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