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뻐' 짤 처음 본 햄식이 반응 (영상)
2019-06-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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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홍보 차 영국남자 조쉬 만난 크리스 헴스워스

‘햄식이' 크리스 헴스워스가 '난 예뻐' 짤의 존재를 알았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8일,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홍보 차 유튜브 ‘영국남자’ 채널에 출연했다.
영국남자 조쉬는 “구글에 'I'm beautiful'을 뜻하는 한국어 ‘난 예뻐’를 검색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며 유명한 ‘난 예뻐’ 짤을 보여줬다.
크리스는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머리 한 대 맞은 자세네요”라며 짤에 관심을 보였다.
조쉬는 “누군가 포토샵으로 티셔츠에 ‘난 예뻐’라고 넣은 것 같다”며 “(한국에서) 유행하는 밈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크리스는 “(자세가) 머리 맞고 아파서 문지르는 것 같다”며 "한국인들 정말 다정하다, 감사하다"며 재밌어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이 뭉치는 SF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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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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