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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향수대첩” BTS 향수 출시되자 새벽부터 벌어진 일

2019-06-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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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향수 '라뜰리에 데 섭틸', 팝업스토어 오픈 첫 날부터 품절 대란
딥디○, 디올, 겔랑 등 LVMH 그룹의 수석 조향사 '프레데릭 뷔르텡'과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

지난 5월 30일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어딘가를 향해 끝없이 줄을 서고 있었다.

새벽 4시부터 대기 하고 있던 외국인부터 아예 캐리어를 들고 온 사람들까지. 오픈 첫날 1시간도 되지 않아 3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이하 브이티 코스메틱
이하 브이티 코스메틱

이들의 목적지는 바로 ‘브이티 코스메틱 팝업스토어.’ 브이티 코스메틱과 방탄소년단이 콜라보한 ‘VT X BTS L’ATELIER des SUBTILS(라뜰리에 데 섭틸, 이하 라뜰리에)’ 향수를 사기 위해서다.

향수는 팝업스토어가 열리자마자 구매 대란을 일으키며 오픈 2시간 만에 모든 수량이 ‘완판’됐다. 뒤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예약 주문을 하고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 “어쩐지 향이 너무 좋더라..♥” 딥디O 수석 조향사가 만든 향수

‘라뜰리에’는 브이티 코스메틱의 ‘2019 VT X BTS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향수다. 종류는 총 7종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 멤버 7명 각각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향을 감각적이고 고급스럽게 담아냈다.

유튜브, 브이티 코스메틱 VT cosmetics

무엇보다 ‘라뜰리에’ 향수가 구매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바로 남다른 퀄리티와 캐릭터 해석에 있다.

‘라뜰리에’ 향수는 프랑스 니치퍼퓸 브랜드인 딥디O사를 비롯해 ‘디올’, ‘프레쉬’, ‘겔랑’ 등 LVMH 그룹의 수석 조향사로 활동한 프레데릭 뷔르텡과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이다.

그와 함께 ‘라뜰리에’ 향수를 만든 파트너도 있다. 장애인들이 평범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재교육을 지원해주는 프랑스의 전문 기관이 바로 그 파트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브이티 코스메틱
브이티 코스메틱

# “스페셜 굿즈마저도 고퀄이야ㅠㅠ” 뜨거운 SNS 후기

‘라뜰리에’ 득템에 성공한 사람들의 반응은 뜨겁다. SNS에는 “첫향은 라일락 같은 꽃향인데 시간이 지나면 포근한 느낌”, “맡을수록 꽃향기가 난다” 등 각 향수들에 대한 후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하 트위터
오직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굿즈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라뜰리에’ 향수를 구매하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이미지가 담긴 포토 엽서 15종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방탄소년단 미니 아크릴 등신대도 받을 수 있다.

이하 브이티 코스메틱
이하 브이티 코스메틱

# “프랑스도 뒤집어 놓으셨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일어난 ‘향수대첩’

‘라뜰리에’ 향수의 폭발적인 인기는 프랑스에서도 이어졌다. 5월 30일 프랑스 세포라 온라인몰과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Sephora Paris Champs Elysées’ 플래그십 스토어에 ‘라뜰리에’ 향수가 런칭됐다.

현지 반응은 한국만큼 뜨거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사기 위해 몰려들어 초도 물량이 완판된 것이다. 시향을 위해 준비된 샘플도 전부 바닥날 정도였다.

트위터

‘향수대첩’의 열기는 지난 6월 9일 마무리된 잠실의 팝업스토어와 프랑스 세포라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부산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점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프랑스 LVMH그룹의 수석 조향사가 만든 방탄소년단 향수 ‘라뜰리에.’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팝업스토어로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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