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다시 뭉치자던 '아이오아이', 재결합 한다”
2019-06-13 09:04
add remove print link
'아이오아이' 재결합 한다…“전소미·유연정 제외”
11인조에서 9인조로 다시 뭉치는 '아이오아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재결합한다.
13일 '스포츠동아'는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9인조로 재결합한다고 보도했다.
재결합 멤버는 총 9명이다. '다이아' 정채연과 김청하, 김소혜, '구구단' 김세정과 강미나, '프리스틴' 주결경과 임나영,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이다.
전소미와 유연정은 합류를 고사했다. 전소미는 13일 솔로로 데뷔한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서다. 유연정 역시 '우주소녀' 활동을 위해 재결합에서 빠졌다.

현재 구체적인 컴백 시기와 활동 기간 등은 논의 중이다.
한 멤버 소속사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다시 만나 앨범 발표와 콘서트 등 세부사항 등을 확정할 것"이라며 "팬들 기대도 크고 멤버들 역시 일회성에 그치는 이벤트라 해도 재결합에 대한 의지가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 초부터 각 멤버들의 소속사 측은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관해 논의를 벌여왔다. 하지만, 각자 활동 시기와 이해관계 등이 달라 수차례 난항을 겪었다. 그러다 결국 재결합에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