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와 알라딘'으로 전 세계 강타한 '디즈니 하반기 라인업'
2019-06-13 16:15
add remove print link
하반기 대작 쏟아내는 디즈니
'토이 스토리 4', '라이온 킹' 등
전 세계 영화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디즈니가 올 하반기 대작들을 내놓는다.
20일 개봉을 앞둔 '토이 스토리 4'를 시작으로 '라이온 킹', '말리피센트 2', '겨울왕국 2',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 여러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 토이 스토리 4
토이스토리 마지막 시리즈로 알려진 '토이 스토리 4'가 6월 20일 개봉한다.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나선 우디가 우연히 보핍을 만나 그녀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 라이온 킹
원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화한 '라이온 킹'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다.
3. 말레피센트 2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44)와 엘르 패닝(Elle Fanning·21)이 출연하는 '말레피센트 2'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하는 이 영화는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가 또 다른 관계로 발전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4. 겨울왕국 2
한국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2'는 올 12월 개봉 예정이다. 안나와 엘사가 부모님 죽음에 관한 의문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렌델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5.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마지막 편으로 알려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미국 기준 12월 20일에 개봉한다. 정확히 알려진 내용은 없지만 티저 영상을 본 팬들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