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덕화에 이어 '하이모' 광고 모델 발탁된 배우

2019-06-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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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설문조사에서 '가발 착용 추천' 1순위로 꼽히기도 했던 배우
관계자 "김광규는 평소 가발을 활용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가 큰 연예인이었다"

이하 유튜브 'Hi-MO 하이모'

하이모 새 광고 모델로 출연하는 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맞춤 가발 전문 브랜드 하이모는 지난 25일 유튜브에 광고 2편을 공개했다. 그동안 배우 이덕화 씨를 모델로 써왔던 하이모는 이번 광고에서 새로운 모델인 김광규 씨와 함께했다.

김광규 씨는 15초 분량의 광고 2편에서 가발을 착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질문편'에서는 그가 영화 친구에서 한 대사를 따라 해 "아버지 머리 어디서 하시냐"고 물은 뒤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또 다른 버전에서는 김 씨가 얼굴이 가려지도록 신문을 올린 뒤 내리면 가발을 쓴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이모 측에 따르면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발 착용을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투표에서 김광규 씨는 30.8%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하이모 관계자는 "김광규 씨는 평소 가발을 활용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가 큰 연예인이었다"라며 "이러한 기대가 고객 설문조사로도 증명돼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모는 모델 이덕화 씨 파트너로 김광규 씨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인사들을 초대할 계획을 밝혔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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