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보검 측이 '송혜교 지라시'에 밝힌 입장

배우 박보검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송혜교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지라시에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27일 "우리 법무법인은 송중기를 대리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박보검과 함께 작품을 한 송혜교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이혼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지라시가 일파만파로 퍼졌다.

이에 27일 박보검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소문에 대해서 너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송혜교 씨 마지막 작품을 박보검 씨가 함께했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도는 것 같다"며 "현재 퍼지고 있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관계자는 "강경 대응 할 것"이라며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인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을 마치고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보검은 영화 ‘서복’(가제)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