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피해 미친듯이 도망쳐야 산다” 롯데월드 새 놀이기구 오픈

2019-06-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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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여름 페스티벌 '미궁X저택' 오픈
좀비들에게서 도망치는 공포 체험

작년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영상' / 이하 유튜브, '롯데월드'
온몸의 털이 곤두설 정도로 잔혹한 좀비에게 들키지 않고 도망쳐야 하는 '롯데월드 미궁X저택'이 오픈한다.

지난 22일 롯데월드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축제 '30th 메이크 어 미라클(30th Make a Miracle)'과 '호러 미궁X저택' 오픈 소식을 전했다.

미궁X저택은 좀비에게 습격 당한 대저택에 팀원들과 잠입한 후 다시 탈출하는 놀이기구이다. 미궁X저택은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미궁X저택은 '매직아일랜드(구 범퍼카)'에서 운영된다. 만 13세 이상부터 별도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음주, 임산부, 심/혈관계 질환자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미궁X저택 외에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와 브라질 전통 삼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외에 휴양지 느낌이 나는 포토부스 '그럴싸진관'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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