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실린 전설적인 한국 영화가 재개봉한다
2019-06-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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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수 400만 넘긴 유승호 아역 작품
'집으로' 추석 앞두고 9월 개봉

영화 '집으로'가 재개봉한다.
'집으로'는 올 9월 추석을 앞두고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02년 개봉 당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했다.
영화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상우가 시골에 살고 있는 외할머니 집에 머물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술관 옆 동물원'을 연출한 이정향 감독 작품이다.
이 영화는 배우 유승호 씨 아역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재개봉으로 성인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승호 씨 어린 시절을 다시 한 번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집으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백숙 말고 치킨을 먹고 싶다는 극중 내용이 교과서에 네컷 만화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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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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