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형이?” 송형준, 조승연 광고판보다 포스트잇 빼곡한 의외의 가수 광고판

2019-07-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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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준, 조승연 광고판 옆에 붙은 김경호 광고판
김경호 열혈팬들, 광고판에 축하 쪽지와 사진 도배

'프로듀스 X 101' 출신 송형준·조승연 씨 지하철 광고판보다 많은 포스트잇이 붙은 예상치 못한 인물 광고판이 있었다.

지하철역 안에는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연습생들 생일이나 데뷔 등을 축하하는 광고가 걸리기도 한다. 요즘 지하철 광고판에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에게 투표해달라는 광고가 많이 걸리는 추세다. 

이하 위키트리 빈재욱 기자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들에 올라온 화제의 광고판이 있었다. 2일 건대입구역 7호선 청담역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플랫폼에는 송형준·조승연 씨에게 투표해달라는 광고가 게재된 상황이다.

팬들은 광고판에 해당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부착했다. 

그러나 두 연습생 인기를 뛰어넘는 광고판이 있어 화제다. 송현준·조승연 씨 광고판 옆에는 가수 김경호 씨 10번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축하하는 광고가 걸려있었다. 김경호 씨 광고판엔 포스트잇과 김경호 씨 사진이 도배 되며 많은 이들을 놀랍게 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연습생 광고판보다 빼곡하게 채워 넣은 포스트잇이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김경호 씨 광고판엔 "나이를 어디로 먹나요. 넘 멋져요", "앞으로도 좀 고마워할 거야 형 힘내", "웃는 게 젤 예쁜 그대 김경호 사랑합니다" 등 팬들 애정이 묻어나온 포스트잇이 부착됐다.

김경호 씨는 지난 5월 데뷔 25주년 기념하며 정규 10집을 발매했다. 김 씨는 오는 13일 '포에보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home 빈재욱 기자 binjaewoo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