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업용수 공급 ‘이상무’…저수량 평년보다 8.3% 많아

2019-07-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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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저수지 저수량 4억3100만톤(61.7%)로 당분간 차질 없어

전북 완주 대아저수지 전경 /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전북 완주 대아저수지 전경 /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전북지역 저수량이 평년 저수량을 웃돌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 용수 공급이 시작되면서 도내 저수지 저수량이 4억3100만톤(61.7%)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년 저수량인 3억7300만톤(54.4%) 보다 8.3%가 많은 양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7월에서 9월 강수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본답급수가 완료되는 오는 9월말까지 선제적인 용수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는 가뭄대책사업비 506억원을 투입해 가뭄에 대한 대비에 나설 방침이다.

상습 가뭄발생지역에 저수지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 설치를 위해 44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밖에 물 부족 우려지역 저수지 담수를 위한 관정 및 송수관로 설치와 가뭄취약지역 관정개발 등을 위해서도 57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현재 저수량으로는 기상상황이 급변하지 않는 한 당분간 용수공급에 어려움이 없겠지만, 가뭄대비를 위해 가뭄대책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home 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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