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좀비 떼들 미친 듯이 쏟아지는' 롯데월드 '미궁X저택' 오픈
2019-07-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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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에게서 도망치는 공포 체험
롯데월드 여름 페스티벌 `미궁X저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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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미친 듯이 쏟아지는 좀비 떼들에게 들키지 않고 도망쳐야 하는 '롯데월드 미궁X저택'이 오픈한다롯데월드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빠져나오려고 하면 할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공포가 찾아온다"며 '미궁X저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로 물든 가구들과 해골이 보였다. 벽에는 피가 흘러내려 공포감을 조성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사지만 봐도 무섭다"며 댓글을 달았다.
네가 기대하는 좀비들은 롯데월드에 다 있음ㄷㄷ역대급 할로윈을 원한다면 ???? pic.twitter.com/nWJBRYDYdE
— 롯데월드 (@happylotteworld) 2017년 10월 28일
지난달 22일 롯데월드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축제 '30th 메이크 어 미라클(30th Make a Miracle)'과 '호러 미궁X저택' 오픈 소식을 전했다.
미궁X저택은 좀비에게 습격 당한 대저택에 팀원들과 잠입한 후 다시 탈출하는 놀이기구이다. 미궁X저택은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미궁X저택은 '매직아일랜드(구 범퍼카)'에서 운영된다. 만 13세 이상부터 별도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음주, 임산부, 심/혈관계 질환자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좀비가 나 잡으러 오는 줄 알았음 ༼⁰o⁰;༽ 심쿵간쿵 #롯데월드 #호러할로윈 pic.twitter.com/N2ofVbsJOb
— 롯데월드 (@happylotteworld) 2017년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