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적인 작품” 아마존이 '역사에 남을 판타지'를 게임으로 만든다
2019-07-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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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리유 테크놀로지와 PC, 콘솔 등 게임 공동 개발
J. R. R. 톨킨 가운데 땅 시대 배경...반지의 제왕 시대보다 앞서
아마존이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 게임이 J. R. 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가운데 땅 세계 배경이며 '반지의 제왕' 시대보다 앞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게임은 홍콩 리유 테크놀로지와 PC, 콘솔 등 게임을 공동 개발하며 리유 테크놀로지가 관리하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예정 출시일과 다른 세부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 게임은 톨킨 세계 팬들이 전에는 본 적 없던 '반지의 제왕' 오래전 시대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반지의 제왕' 프리퀄 드라마와는 별개이지만 아마존은 이 둘 사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지의 제왕'은 영국 작가 톨킨이 쓴 장편 소설로 제1부 '반지원정대', 제2부 '두 개의 탑', 제3부 '왕의 귀환'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 판타지 소설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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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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