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자 드라마서 '욘두' 빙의한 아이유 (영상)

2019-07-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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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찌르고 도망간 노인에게 복수한 장만월(아이유 분)
장만월과 구찬성(여진구 분)이 만나는 과정 그려진 '호텔 델루나' 1회

아이유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보여준 능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아이유와 배우 여진구 씨가 주연을 맡은 tvN '호텔 델루나'가 처음 방영됐다. 첫 회에서는 장만월(아이유 분)이 호텔 델루나 주인이 되기까지 사연, 호텔리어인 인간 구찬성(여진구 분)과 장만월이 만나는 과정 등이 그려졌다.

이하 tvN '호텔 델루나'

이날 장만월은 구찬성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도중 그가 과거에 응징했던 범천시장(김원해 분)과 마주쳤다. 그는 다짜고짜 날카로운 철근으로 장만월을 찌른 뒤 도망쳤다. 장만월은 "인간은 어쩌면 그렇게 자기 잘못은 모르고 남 탓만 할까 저 추악한 노인네를 비웃을 수가 없네"라며, 구찬성에게 "도망가고 싶으면 가도 된다"고 말했다.

어딘가 급히 뛰어갔던 구찬성은 리어카를 끌고 돌아와 "병원이든, 호텔 델루나든 데려다 주겠다"라고 말했다. 장만월은 아무렇지 않은듯 가슴에 꽂힌 철근을 빼낸 뒤 도망친 범천시장에게 빠르게 날려보냈다. 그는 구찬성에게 "너는 내가 널 포기할 마지막 기회를 놓쳤어. 도망가면 널 죽일 거야"라고 말했다.

장만월이 철근을 날려보내는 장면은 드라마 방영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졌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장만월이 날카로운 무기를 허공에 띄운 뒤 날려보내는 과정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연 캐릭터인 욘두 능력과 흡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home 김유성 기자 farocki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