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 신작 때문에 스위치 구매 고민하던 사람들이 기뻐할 소식이 또 전해졌다
2019-07-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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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성능 대폭 개선된 신모델 깜짝 발표
8월 1일 발매…가격은 36만 원

닌텐도가 지난 17일 밤 게임기 '스위치'의 새로운 모델을 깜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스위치 신모델은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개선된 모델이다. 약 4.5시간에서 9.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스위치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약 2.5시간에서 6.5시간이었다.

그 외 성능이나 사양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신모델은 국내에는 8월 1일 발매된다. 가격은 36만 원이다.
기존 모델과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면 배경이 빨간색이고 좌측에 스위치 본체, 오른쪽에 조이콘 컨트롤러가 배치된 디자인이 신모델이다. 기존 모델은 배경이 흰색이고 배치가 반대다.
닌텐도는 앞서 지난 10일에는 스위치를 휴대 전용으로 만든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발표한 바 있다. 크기가 줄고 무게도 가벼워진 대신 진동, IR카메라 등 일부 기능이 빠진 염가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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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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