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친오빠들이 '여동생 알몸' 보면 드는 생각들.jpg

2019-07-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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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들 “여동생 알몸? 한 마리 생선 같아…짜증 폭발”
“생선 같아…현실 눈갱” 오빠들이 말하는 여동생 알몸

현실 친오빠들이 '여동생 알몸'에 대해 토론(?)했다. 거침 없는 발언이 이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동생 알몸을 본 오빠들의 생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문)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글쓴이는 "가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동생이 목욕하고 나온 거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는 글이 있다"며 "나도 여동생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절대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게 정상이다", "김태희 동생도 자기 누나 별로라고 하더라", "진짜 아무 생각이 안 든다", "한 마리의 생선 같더라", "오히려 눈갱 당한 기분", "욕 나오는 기분"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글이 화제가 됐다. (원문) 여기에는 "나도 누나가 있는데 남자 몸 보는 거랑 동급이다", "우리 누나는 집에 사는 곰 같다", "어떤 X신이 데려갈까 걱정스럽더라", "애초에 보고 싶지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격성(?)을 품은 댓글도 있었다. 이들은 "욕부터 나온다", "짜증난다", "무조건 반사로 입에서 X욕이 튀어 나온다", "재수 없게 몹쓸 걸 봤구나", "짜증 폭발", "난 여동생이 지가 나한테 짜증 내더라 황당하다" 등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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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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