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찰총국 지령 받아..." 국정원이 조사하고 있는 위험 인물
2019-07-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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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파간첩 용의자로 공안 당국에 붙잡힌 A씨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간첩 활동 했다는 의심받아

북한 남파간첩 용의자가 우리나라 공안당국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지난 6월 말 40대 간첩 용의자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북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 간첩활동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당국은 A씨의 활동 내용 및 목적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만약 고정간첩이나 포섭간첩이 아닌 남파간첩으로 확인될 경우, 남파간첩이 공안당국에 검거된 것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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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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