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승리가 언급했던 호날두 '아시아 라이선스' 근황.txt

2019-07-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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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6일) 호날두 방한하는데…승리 '라이선스'와 관련 있을까
과거 호날두 아시아 라이선스 가지고 있다고 밝힌 승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4)가 방한한다. '빅뱅' 출신 승리 라이선스와 관련 있을까.

내일(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대 유벤투스FC 친선경기가 열린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 출전도 보장받았다. 호날두뿐만 아니라 핵심 선수들이 최소 45분 이상 경기에 뛴다.

앞서 지난 2016년 12월 '빅뱅' 출신 승리는 MBC '라디오 스타'에 그룹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사업 영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승리가 가지고 있는 라이선스 중 이해할 수 없는 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날두가 방한하면 승리가 매니지먼트 및 마케팅을 담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즉 승리가 호날두 아시아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승리는 "내가 라이선스를 딴 이후로 호날두가 아시아권에 안 온다"고 전했다.

승리 인스타그램
승리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번 친선 경기와 승리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날두가 방한을 해도 승리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는 "빅뱅 초창기부터 사업을 했다"며 "호날두 매니지먼트도 했지만 호날두가 오질 않아 폐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이하 MBC '라디오 스타'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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