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일본인...” 김규종이 일본 여행 사진 올렸다 지운 뒤 한 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주목받은 김규종 씨가 해명했다.

28일 한국일보는 김규종 씨가 SNS에 일본 여행 사진을 올린 뒤 한 인터뷰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규종 씨는 "현재 열애 중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 여행은 최근에 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단독] 김규종 “여자친구가 일본인, 여행은 최근에 간 것 아냐” 김규종이 일본 여행에 대해 해명했다. 김규종 SNS 제공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규종은 28일 오전 본지에 “현재 열애 중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 여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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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씨는 "밤에 예전 사진들을 보고 있다가 잘못 올린 건데, 많이 논란이 돼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혹시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냐"는 한국일보 측 질문에 김 씨는 "맞다"고 답하며 "이런 시기에 얘기하는 것이 두렵고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규종 씨는 일본 불매 운동 이전에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종 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쯤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에 일본 여행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해당 사진은 게재 뒤 바로 지워졌으나, 일반인 여성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다.

김규종 씨는 팬들에게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하겠다. 항상 고맙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