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는 자존심 엄청 센 사람” 우주안 동생이 쓴 댓글
2019-08-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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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정연이 올린 글에 강타와 우주안 논란 확산
우주안 동생 “언니도 피해자다”

레이싱모델 우주안(한가은·28) 씨가 가수 강타(안칠현·39) 씨와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우주안 씨 동생이 직접 나섰다.
현재 우주안 씨는 강타 씨가 방송인 오정연(36) 씨와 교제할 때 강타 씨와 동시에 사귀고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주안 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우주안 씨 동생 A 씨는 우주안 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A 씨는 "언니가 전에 말한 이야기가 기억난다"라며 "언니는 남자친구 집에 함께 있었고 어떤 여성분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서 당황스러웠고, 설마 이상한 상황(바람 피운 상황)인가 싶어 어이가 없어 일단 두 분이 대화하시도록 자리를 비켜줬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후 여성분은 돌아갔고, 당시 남자친구는 이미 헤어진 여자친구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A 씨는 "이게 팩트다. 우리 언니도 속은 거다. 명백한 피해자다"라면서 "언니는 오정연 아나운서께서 그 당시 그분의 여자친구였는지 아마 오늘 오정연 아나운서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A 씨는 "우리 언니 자존심 되게 센 사람"이라며 "본인 자신을 아낄 줄 알고 여자친구 있는 사람 넘볼 정도로 부도덕한 사람 아니다"라고 했다. A 씨는 "우리 집에선 저의 소중한 언니, 저희 부모님의 소중한 자녀"라며 "인격 모독적 발언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우주안 씨는 A 씨 댓글에 "네가 나보다 글을 잘 쓴다. 언니가 미안해"라는 말을 남겼다. A 씨는 또 다른 댓글을 써 "우리 언니가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언니와 아나운서분 모두 피해자이고 언니를 바람녀로만 바라보게 된 부분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려 했던 글이었다"라고 했다.
A 씨 댓글은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현재 우주안 씨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 창을 닫아둔 상태다. 강타 씨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우주안 씨는 지난 2일 "강타와 최근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강타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과 만났지만 합의하고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말했다.
이대로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방송인 오정연(36) 씨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
오정연 씨는 강타 씨와 우주안 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뜬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강타 씨와 우주안 씨가 오정연 씨를 속인 거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